YM 개발 본부
SD4LE v1.1.0 릴리즈 이후 일주일. 본문
From now on, the safety education will be over within 30 seconds.
본 프로젝트에 대한 글은 언젠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.
혹시 지금 보고 계시다고요? 당신은 럭키 가이.
지난 5월 6일, SD4LE의 1.1.0 버전을 릴리즈하고 난 이후로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셨습니다.
평일·주말을 막론하고 이용자가 증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역시나 정말이지, 제가 쓰려고 만든 프로그램을 남들도 같이 쓰는 것은 보기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.
하지만 본 프로그램만은 공공연하게 퍼지지 않고, 학과 내에서 친한 사람들끼리만 암암리에 퍼지기를 원합니다.
공공연하게 퍼지는 순간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도록 조치를 해놓았으니, 이 점만큼은 협조 부탁드려요!
다음은 프로그램 사용자분들로부터의 문의와 그에 대한 답변입니다.
1. "저는 화면 배율 150% 쓰는데, UI가 깨져요"
저의 편협한 사고로 인해 배율 150%까지는 고려하지 못했습니다. 죄송합니다.
다음 버전에서 수정해 오겠습니다.
2. "안전교육 처음 하는데, 뭐 동의하라고 뜨는 화면에서 에러 나는데요?"
아니 그 학년 먹고 안전교육을 처음... 아닙니다.
여기까지 고려하지 못했습니다. 죄송합니다.
다음 버전에서 수정해 오겠습니다.
이번에만 수동으로 동의해 주시고 나서 프로그램 사용해 주세요.
대부분 화면 배율을 125%까지 설정해서 쓰실 것이라 생각하고 100%, 125% 이 두 환경에 대해서만 UI를 각각 만들었는데 150%를 쓰시는 분이 있으시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.
설마 175%를 쓰시는 분도 있으시려나요?
지금까지 SD4LE v1.1.0 릴리즈 이후 일주일 사이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
감사합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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